건강 이야기

갱년기 증상과 극복 방법

따봉팁 2022. 12. 28.

갱년기 증상과 극복 방법

갱년기는 폐경이행기와 폐 경주변기를 합친 말로 여성들의 폐경 전후 수년동안 발생하는 증상이다. 마지막 생리로 부터 1년간 생리가 없을 시 폐경기로 진단할 수 있으며 이 시기는 갱년기로 진단할 수 있다. 이때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생기며 여성분들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쉽게 지나갈 수 없는 시기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기는 하지만 갱년기 여성분들 중 30%는 심각한 중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만약 갱년기를 누구나 겪는 시기로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을 예상하여 중상의 증세에서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심장병, 골다공증, 골절, 치매 등 여러 중증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필요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설명한 갱년기 증상을 토대로 지금부터 알아볼 것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1) 생리불순

갱년기 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세로 생리불순이 시작되다가 폐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생리불순으로 규정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생리주기의 짧아짐', '생리혈이 탁해지고 덩어리 져 나옴',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적어짐' , '생리기간이 아닐 때 나오는 부정출혈' 등이 있다.

2) 관절통 및 근육통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칼슘을 뼈로 보내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런 에스트로겐의 양이 갱년기를 시작으로 점차 줄어들게 되면 골밀도 또한 함께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관절통 및 근육통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아침에 손가락이 붓거나 관절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3) 복부비만

갱년기 여성분들을 중년 남성처럼 복부비만이 많아진다. 배에는 지방이 붙어 두툼해지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며 흡사 거미형 체형으로 바뀐다. 이는 복부 지방 축적을 막아 임심을 쉽게 해주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의 감소에 따라 신진대사와 기초대사가 떨어져 북부에 지방이 쌓이는 결과를 초례한다. 

앞서 알아본 3가지 증상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으로는 정서적 변화, 안면홍조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그렇다면 갱년기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앞서 알아본 증상들의 대부분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의 감소로 일어나는 증상들이 대부분인데 이처럼 갱년기 여성분들의 치료 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제로 호르몬을 보충하는 대체 치료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 방법을 통해 비만을 방지하고 근육 감소를 막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취미생활을 찾음으로써 상실감 우울감 등 정서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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