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야기

반도체 클러스터 이제는 용인 시대?!

따봉팁 2023. 3. 17.

300조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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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반도체는 1980년대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경기도 용인시에 300조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지난 15일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첨단 반도체

용인 어디에 조성하나?

지난 15일 팔 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대는 위치는 용인시 처안구 남사읍에 약 710만 제곱미터 (약 215만 평) 규모로 조성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이유?

삼성전자는 경기 용인 기흥구와 화성, 평택에 차례대로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예정인 용인시 남사읍의 시스템반도체 특화 국가 산업단지는 710만 제곱미터 약 215만 평 규모로 앞서 언급한 기흥, 화성, 평택 3곳을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투자액은 약 300조가 투입될 예정이며 직간접적 생산효과 700조 원 고용 유발 효과 160만 명가량으로 예측된다고 하네요 이 규모는 국내를 넘어서 세계 최대 규모인데, 부동의 1위 분야인 메모리 분야의 초 격차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와 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하겠다는 삼성의 미래 비전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충청, 경상, 호남에도 투자 계획?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60조 투자 계획서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은 향후 10년 동안 충청, 경상, 호남 등에 있는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약 60조 1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지정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각 지역이 해당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충청권에는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머더 팩토리 등을 예정하고 있고 경상권에서는 삼성전기가 부산을 '첨단 적층세라믹커패시터 특화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며 호남권에서는 광주 사업장에서 생산 중인 가전제품 프리미엄 스마트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 가전 생산 거점'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알아본 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양질의 일자리가 대량으로 공급되고 얼어붙었던 부동산시장을 꿈틀거리게 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부족한 저의 글이 찾으시는 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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