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2024 일본 뇌염 예방접종 시기와 사백신 생백신 차이 총정리

따봉팁 2024. 6. 10.

무더운 6월이 시작되고, 7월이 다가오며 일본뇌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뇌염 예방접종 시기와 사백신 생백신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뇌염 모기(작은빨간집모기) 그림
일본 뇌염 모기(작은빨간집모기) 그림

일본 뇌염 증상

일본 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아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혼수상태, 발작, 경련 등이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과 성인

일본 뇌염은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본 뇌염 유행 국가를 방문하는 성인, 그리고 돼지 축사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높은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성인에게서 일본 뇌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접종

일본 뇌염 예방을 위해 두 종류의 백신이 사용됩니다: 생백신(약독화 생백신)과 사백신(불활성화 백신). 두 백신의 주요 차이점과 가격, 접종 횟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생백신

  • 접종 횟수: 총 2회
  • 접종 시기: 생후 12~35개월 사이에 1차, 12개월 후 2차 접종 가격: 병원마다 다르나 약 6~8만 원

2. 사백신

  • 접종 횟수: 총 5회
  • 접종 시기 : 1차, 2차 - 생후 12~23개월 사이, 1개월 간격 / 3차 - 24~35개월 사이, 2차 접종 11개월 후 / 4차 - 만 6세 / 5차: 만 12세
  • 가격: 대부분 무료, 일부 병원에서는 약 4~5만 원

본인에게 맞는 백신을 선택하세요.
본인에게 맞는 백신을 선택하세요.

생백신 vs. 사백신

생백신과 사백신 모두 일본 뇌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생백신의 장단점

  • 장점 : 접종 횟수가 적어 총 2회만으로도 충분한 면역력 형성 항체 생성이 강함
  • 단점 : 다른 생백신(예: MMR, 수두)과 동시에 접종 시 항체 생성이 저하될 수 있어 접종 간격을 두어야 함, 일부 병원에서만 유료로 제공

2. 사백신의 장단점

  • 장점 : 오랜 임상 경험과 안정성,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어 경제적 부담이 적음
  • 단점 : 접종 횟수가 많아 총 5회 접종 필요, 접종 스케줄 관리가 필요

예방접종 권장 대상

일본 뇌염 예방접종은 특히 어린이와 고위험군(농촌 거주자, 일본 뇌염 유행 지역 방문자 등)에게 권장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며, 모기 물림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스팅을 참고 하셔서 일본 뇌염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세요!
포스팅을 참고 하셔서 일본 뇌염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세요!

마무리

일본 뇌염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백신과 사백신 각각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접종 스케줄을 잘 관리하여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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